ywam 선교 훈련 mp 과정을 강원도 홍천에서 9월 21일 부터 10월 4일까지 받게 하셨습니다.
선교 훈련을 마치며 선교 훈련을 통해 깨달은 저의 정체성과 하나님께서 저에게 주시는 마음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저희 부부는 mp 오기 바로 한 주 전에 교회를 위임하고 이 자리에 오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개척한 교회가 아닌 다른 교회에서 예배 드린 첫 주를 보내고 왔습니다.
어찌 보면 큰 일을 치르고 아무것도 느낄 수 없는 무어라 말할 수 없는 마음을 안고 온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홍천에 처음 왔을 때 우리를 위해 여러 나라에서 오신 선교사님들과
간사님들, 또 주님께 사랑과 헌신을 고백하며 모인 학생들이 가득차 있는 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선교지에서 오랫동안 선교하시고 그 선교의 열정을 그대로 옮겨 강의해 주시는 모습들
이 mp훈련을 기획하고 모든 것을 준비하시고
소그룹으로 섬기시고
예배로 섬기시는 간사님들
대도시에 볼 것도 배울 것도 할 것도 많을텐데.
어떻게 주님을 향한 열정으로 가득한 이런 젊은이들은 어디에서 왔으며 왜 여기에 있을까?
주님 이들의 헌신을 어떻게 하실 것입니까? 어느날 밤새 생각나게 하시고 씨름하게 하셨는데
그 다음 날 강의에
“하나님께서 보고 계시고, 그들의 수고를 갚아 주신다”고 말씀해 주셔서 주님의 응답으로 듣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선교의 첫발을 내딛는 저에게도 동일하게 주시는 말씀이셨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보여 주셔서 예배를 통해 영광 받으시는 하나님
예배로 하나님께 하나님의 영광을 올려 드릴 수 있음이 너무 감사했습니다.
나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가 제 정체성입니다.
예배자로 세우시는 하나님을 찬양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모든 종족과 백성과 방언 가운데 예배 받으시도록 예배가 없는 곳에서 예배 하도록 주님께서 그 일을 저에게도 위임하셨다는 사실이 놀라웠습니다.
mp 강의중에서 말씀하신 선교사님의 강의를 통해 보면
저희는 중국 가정 교회처럼 목회를 하였습니다.
평신도가 목양을 잘 할 수 있도록 목자들에게 많은 부분 권위와 책임을 위임했습니다.
내가 하는 것이 쉽고 좋지만, 위임을 통해 나를 인내하시고 도우시는 하나님을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소그룹을 통해 삶을 같이 나누고 음식을 나누고 기도 제목을 나누고 가족과 같이 되었습니다.
그들이 목자가 되고, 또 한 분은 목회자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목회를 그 분께 위임하고 우리는 선교지로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가기로 자원해서 결정을 했지만, “하나님 말씀하지 마세요” 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디모데전서 3장 16절 말씀 경건의 비밀이신 예수님처럼,
요한복음 3장 14절 말씀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신 예수님처럼 살면 돼.
그냥 그들과 함께 살면 되겠구나. 순종하기로 결정 할 수 있었습니다.
MP 훈련을 통해 “그들과 함께 사는 것”이 무엇인지 먼저 가서 사신 선교사님들을 통해 더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었습니다.
어린 아이로 오신 예수님처럼 선교지에서 겸손하게 배우는 마음으로 시작해야 함을 알게 하셨습니다.
교회를 개척하고 목회를 내려 놓는 과정이 저에게는
선교지와 현지 교회의 관계 속에서 개척자, 부모, 협력자, 참여자의 자리를 경험한 것과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안정적인 것을 추구하는 저였지만 한자리에 있게 하지 않고, 하나님은 계속 저를 성장시키고 나와 함께 한자들도 성장 시키고 계셨던 것입니다.
이제 캄보디아에서 다시 1단계 개척자의 사역을 시작해야 할 때가 되었음을 알게 하셨습니다.
여기가 좋사오니에서 주님이 나에게 맡겨주신 대 위임령을 알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 자리는 새로운 선교 1단계를 시작하려는 저에게 하나님께서 보내신
여러 귀하신 선교사님들, 간사님들, 헌신된 학생들이 선물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뒤돌아 보지 말고 대 위임령을 가지고
캄보디아에서 주님을 예배하며 그들과 함께 살아가는 발걸음을 내디뎌야겠습니다.
함께 기도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며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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