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소식

인천 와이엠 "포터스" 캄보디아 방문

존과 리디아 2026. 1. 19. 02:47

1월, 인천 포터스가 청소년 캠프와 전도 여행을 위해 캄보디아 방문을 계획했으나, 현지 여러 상황이 여의치 않아 캠프는 인천 지부에서 진행하고 간사님들만 5일간 캄보디아를 다녀가게 되었습니다.

보이스 스캠과 전쟁의 여파로 관광객은 물론 전도 여행팀들의 발길이 크게 줄어든 상황 속에서, 인천 포터스의 방문은 캄보디아 사역자들과 현지 공동체에 큰 위로와 격려가 되었습니다.

그중 저희 부부는 차연미 선교사님의 Saang 학사를 방문하여 함께 섬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젊은 간사님 16명이 두 팀으로 나뉘어, 한 팀은 한국 음식을 준비하고 다른 한 팀은 예배와 공연으로 섬기며 풍성한 교제의 자리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차 선교사님께서는 학사생들은 줄었지만, 방과후 활동에 참여하는 아이들이 많아졌다고 나누어 주셨습니다. 말씀과 기도, 학습 훈련으로 잘 세워진 아이들이 한국의 젊은 청년들의 방문을 얼마나 기뻐하는지, 그 모습 속에서 하나님의 위로를 깊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학사 학생들도 워십으로 함께 예배드리며 은혜의 시간이 되었고, 함께 식사하며 교제할 수 있음에 감사했습니다. 특히 20년 넘게 길러온 제자들이 이제는 각자의 자리에서 신실한 그리스도인으로 역할을 감당하고 있는 것이 가장 큰 기쁨이라고 말씀하시는 차 선교사님의 고백이 깊은 감동으로 다가왔습니다.

다음 날, 팀들이 공항으로 떠나기 전 저녁 식사에 초대받아 교제하던 중, 이 팀에게 주님께서 “희년을 선포하라”는 말씀을 주셨다는 나눔을 들었습니다. 그 자리에서 신 선교사님이 쇼파르를 불며 함께 기도할 때,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경험하게 하셔서 감사가 넘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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